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절 문자 (문단 편집) === [[알파벳]] === 한편 기원전 8세기에 페니키아에서 문자를 배워간 그리스인들은 페니키아 문자를 이용해 자신들의 언어를 기록하고자 했는데, 이 때 페니키아 문자에서 [[그리스어]]에는 없는 자음들을 나타내는 글자들을 자신들의 모음을 나타내는 글자인 [[Α]](alpha), [[Ε]](epsilon), [[Η]](eta), [[Ι]](iota), [[Ο]](omicron)로 사용하였다. 이렇게 하여 모음만을 기록하는 문자가 생겨났고[* 지금이야 [[셈 문자]]로도 아랍어의 하라캇, 히브리어의 니쿠드처럼 모음을 지시하는 작은 특수 글자를 덧붙이거나 점, 선 낫표 따위를 추가하는 방식을 통해 모음을 표기할 수 있지만, 이것은 중세 초반쯤 되어야 등장하는 방식이다. 독립적인 모음자가 생긴 것은 그리스 문자가 최초이다.] 페니키아 문자와는 독립되는 독자적인 문자체계를 갖추는데 이것이 '''[[그리스 문자]]'''이다. 이렇게 자음을 표기하는 글자와 모음을 표기하는 글자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문자를 [[알파벳]]이라 하는데 '''그리스 문자 첫 번째 글자 Α(알파)와 두 번째 글자 Β(베타)를 이은 단어에서 기원'''하였다. [[그리스 문자]]를 배운 [[에트루리아]]인들은 이를 자신들에게 알맞게 변형하여 사용하고 [[라틴]]족에게 전해주게 되는데 이것이 [[라틴 문자]](로마자)가 되었다. 그리고 [[동로마 제국]]에서 슬라브인들이 그리스 문자를 배우고 이를 자신들에게 알맞게 변형해 [[키릴 문자]]가 되었다. 그 외에도 [[조지아 문자]], [[아르메니아 문자]] 등이 비슷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. 우리가 사용하는 [[한글]]역시 자음과 모음의 구분이 확실한 '''알파벳'''이다. 그리스 문자에서 파생된 다른 많은 알파벳 문자들과 달리 한자의 영향[* 모아쓰기], [[세종대왕]]의 독자적인 문자 창제 등으로 그 모양이 많이 다른것이 특징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